코드를 직접 하나씩 타이핑 해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.
특히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가 생각났다.
맨 처음에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할 때 알고리즘을 대췌 왜?? 해야되는거즤 라는 의문을 가지고 공부했다.
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검색을 해 보았지만 와닿는 답은 없었다.
그런데 말입니다.
어제, 오늘 구현 해보면서 아~아~ 이래서 알고리즘을 했었구나 해야하는구나 라는게 확 와닿았다.
엔드포인트 설정 후 함수를 만들기 전에 사용자 정보를 담을 배열, 트윗 내용을 담을 배열, 등등..
알고리즘 문제를 풀때 입력값을 넣을 배열을 선언해주거나 변수를 설정해줬던게 아~ 이래서..이래서..
그리고 API에 대한 지식도 많이 찾아보았는데 나를 이해시킬 순 없었다. (이해하기 싫었을지도..)
API 또한 나에게 한걸음 더 다가온 날이였다.
API를 구현하면 자료구조에 대한 궁금증이 더 생겨서 앞으로 자료구조 이론도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은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.
또..
혼자 했던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발견중이다 ㅋㅋ무슨 콜롬버스도 아니고...
없는 것 투성이다. 거의 법정스님급으로 무소유를 외친 나의 프로젝트다.
이번 미니터 구현을 배포까지 무사히 끝낸다면 이전 프로젝트도 한번 다시 발전시켜보고 싶다.
내일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DB연결!! 스키마 구성과 데이터 CRUD 구현 기대중 +_+
이론 빨리 읽어보고 실습 바로 고고씽 해야겠다.
아맞다 SQL..이어서 해야되는뎁..
6월 한 달 동안 이 일이 과연 나한테 맞는건가 라는 깊은 고민과 데이터엔지니어로 바로 취업하고 싶은 욕구가 컸지만
지금 당장 내 눈앞에 놓여진 해야할 일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. 이렇게 하루하루 새로운 것을 또 해보며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
헛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.
천천히 조금씩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항상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는걸 잊지 말자.
빨리 우영우보러가야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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